쿠팡의 장점과 단점 - 경험담 -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30대 아빠 N잡러입니다.
오늘은 쿠팡에서 상품 구매하고 반품 및 교환했던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다들 아시죠?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 사건은 20년 9월 20일에 시작됩니다..
우리의 가장이신 와이프님께서
가족원의 일용한 양식을 주시기 위해
너*리 라면 한 박스를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후 아무 관심 없이
맛있는 라면을 지난 일요일 (20년 10월 11일)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라면 유통기한이 20년 10월 20일까지
인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 박스에 40봉지가 들어있었는데..
이제 25봉지 남았으니..
일주일 만에 25봉지를 먹으면 되겠다^^
라고 잠시 생각했지만..
한 달 남은 라면을 파는 건 좀 그렇지 않나..
라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쿠팡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런 잡일을 가장에게 시킬 수 없었기에
제가 좀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고..
전화를 거는데...
너무 전화를 안 받습니다..
결국 7분 동안 계속 기다려서
1분 14초 통화하고 끊게 되었습니다.^^
답변은
↓
본인이 아니면 대응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맞아요. 요즘 같은 세상에 개인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데
본인이 아닌 사람한테
알려주면 안 되죠.
처음부터 남편이라고 안 하고
와이프 이름을 말하고
본인이라고 할걸 그랬어요..
(믿어줬을라나?..)
암튼 이런 거 안 좋아하시는 와이프님께서
친히 쿠팡에 전화를 하셔서
반품과 교환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쿠팡의 단점
- 고객센터 연결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 식품 판매 시 유통기한 짧은 상품은 상세페이지에 상세히 고객이 인지할 수 있도록 기재를 했어야 한다
다음날 쿠팡에서는 라면 한 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럼.. 25봉지 중 15봉지는 이미 먹었는데..
혹시 미안해서 다시 한 박스를 줬나?
라고 생각했지만..
25봉지만 빼고 기존의 라면을 넣어서..
다시 40봉지 만들어서 한 박스 만들어서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쿠팡의 장점
- 배송이 빠름
- 단순 변심인 경우에도 상품 수령 후 30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하다
상품 수령 후 한달 이내 반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악용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의 결론은
너구리가 맛있어서 기분 좋았다가
유통기한이 짧은 걸 사서 기분 나빴다가
빨리 교환해 줘서 기분이 좋았다는..
초보 블로거의 평범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도 30대 아빠 N잡러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만 가득한 하루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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