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이들과 가볼만한 캠핑장- 철이네 캠핑랜드

용인 아이들과 가볼만한 캠핑장- 철이네 캠핑랜드

2020년 9월30일~10월 4일, 5일간의 추석 연휴 중 가까운곳에 계신 양가 부모님댁 인사드리고,

아이들과 코로나로 불안한 요즘 안전하게 야외에서 놀수있는 곳을 탐색하던 중 철이네캠핑랜드

를 알게 되고 지인들과 함께 마지막 연휴를 보내기위해

3일날 용인에 위치한 이곳으로 떠나게 되었다.

넓은 주차장

생각보다 주차장이 넓다.

미리 싸온 음식과 짐을 내릴때는

내가 선택한 글램핑 텐트 앞까지 차를 끌고 들어가

집을 내리고 주차장에 세울수있다.

(함께 간 일행 중 막내이자 가진건 힘밖에 없는 남자라....

주차장에서 글램핑 텐트까지 엄청난 무게의 술들을 어떻게 들고갈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 )

주차장에 차를 일단 세운뒤 일행들 한명도 빠짐없이 관리동에 있는

사무실 겸 매점으로 이동하여 발열 체크 및 인적사항 적고,

정상 체온자 및 마스크 착용자만 출입이 가능함을 설명듣고

출입이 허용되었다.

 

배타는 6세 따님

수영장에서 배를 타며 노는 이쁜이들

글램핑장 가운데 넓은 수영장이 있었지만 조금씩 추워지고있는 날씨로

아이들을 위해 사장님께서 배를 두척 장만해 놓으셨나 보다.

실제로 아이들이 배를 타고 놀며 재밌게 놀았다~

 

 

역시 아이들을 위한 모래가 깔려있는 놀이터가 있고,

나무에 그네도 달아놓으셨네..

사슴도 한마리 있고,,

​

토끼도 있고 닭도 있고, 개구리도..있고, 도라에몽도 있다..

그 외 북극곰도 있고, 팽귄도 후크선장(?)도 있는데 방문시 찾아보세요~

근데.. 이 닭들이 나중에 철이네 캠핑랜드에 큰 단점으로 다가올줄은

이때까지 .. 아무도 몰랐다.....

(이유는 마지막에 공개합니다.. ^^)

 

 

일행 4가족과 함께한 우린 글램핑 G13,G14,G8을 예약했고,

한가족은 입장료 인당 5,000원만 내고 같이 놀다가 저녁9시에

퇴실하였다.

글램핑장 앞마당이 꽤 넓어서 공간을 아주 넉넉히 활용할수있어 너무 좋았다.

여기에서 제공해주시는 숯불(20,000원) 모닥불(10,000원)이면,

밤까지 분위기 좋고, 즐거운 캠핑을 할수있다~

알고보니 알바생들

위에서 언급한, 이곳의 최대 단점은...

이닭들이 새벽 3시부터 꼬끼오!!!!!!!!!!!!~~~~~~~~~~

하고 울어댄다..

마치.. 3시부터 일어나서 짐 정리 하고 빨리 퇴실준비하라고 외치는듯한..

이 닭들의 외침이.. 사람을 부지런 하게 만든다..

사장님이 알람설정 교육을 잘못시킨듯..

하지만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듯한

이곳의 사장님의 정많고 친절한 서비스에 다시 찾고 싶은 곳 중

하나로 등록되었다.

4일 오전 퇴실할때 입실하는 손님들이 한명도 없길래 물어보니

방역을 위해 오늘은 손님을 받지않았다고 하시니..

더욱 믿음과 신뢰를 얻게 되었다^^

사랑스런 아이들과 또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수있는 계기가 되어

추억을 오래 남기고자

이렇게 포스팅 하며 올해의 연휴를 마무리한다.

내일 회사가는날 맞지?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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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oulromart.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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